소중한 씨!밭!!텃!밭!

[상추] 딱 1주일째 되던 날, 싹을 틔우다.

키오형제맘 2015. 3. 4. 19:49
지난 주 목요일 1월 26일

속상한 일이 생겨

숨도 못 쉴만큼

끅.끅.거리면서 울었다.

어느 정도 진정이 된 후

그렁그렁 눈물을 안고

상추와 치커리를 심었더랬다.

그리고 일주일 후

3월 4일 수요일

상추가 먼저 이렇게 싹을 틔웠다.

해준것도 없이 매일 밤 물만 주었는데

장하다 상추ㅠㅠ

너도 수고했어. 민달팽이.

그치만 넌 이제 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