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팁]다들 겪어보셨잖아요~ 스프레이 분사가 갑자기 안될때! 스프레이 고장났을 때 팁! 알려드려요~

 
 
 
 
고장난 스프레이 고치기 / 스프레이 고장났을 때
 
 
 
 
 
집에 고장난 스프레이 제품이 두 개가 있네요.
 
하나는 제 미스트,
 
하나는 엄마가 쓰시는 탈모방지 어성초팩..
 
 
얼마전에 엄마가 스프레이가 고장났다 하시길래,
 
"다이소가서 스프레이 공병하나 사서써~~~" 하고 대충 받아쳐드렸는 데,
 
 
오늘 제 미스트도 스프레이가 말썽..
 
이게 내 일이 되니까 어떻게든 고치게 되더이다...
 
 
내 것 먼저 고치고,
 
블로그 용으로 엄마의 어성초팩 스프레이도 고쳐드리기로 합니다.
 
 
 
 
 
 

 
 
 
 
 
 
꾹꾹 눌러봐도 무언가 막힌 듯
 
제 손가락만 아프게 하는 스프레이..
 
 

 

 
 
 
 
 

 
 
 
 
 
 
 
분사구(버튼), 마개, 노즐 을 분리해줍니다.
 
걍 힘으로 뚝뚝 떼어내면 됩니다.
 
 
 
 
 
 
 
 

 
 
 
 
 
 
뜨슨물을 준비해서 부어주세요.
 
저는 온수트는 데 시간이 걸리고, 물 낭비가 예상되어
 
걍 포트에 물을 살짝 받아 끓여서 부었습니다.
 
너무 뜨거우면 플라스틱이 녹을 지도 모른다는 걱정에 찬물도 섞어서..
 
 
 
 
 
 
 
 

 
 
 
 
 
 
 
단순히 뜨거운 물에 담가두는 것 만으로도 마개에서 저런 가루들이 녹아 나옵니다.
 
어성초팩으로 시범을 보이니 눈에 잘 보이고 좋으네요.
 
 
 
 
 
 
 
 

 
 
 
 
 
 
 
어성초발모팩 용액이 틈새마다 굳어있어서
 
안쓰는 칫솔로도 쓱싹쓱싹 해주었습니다.
 
 
이물질이 엄청 끼어 있어서,
 
스프레이에 공기주입이 안됐던것 같네요.
 
 
 
 
 
 
 
 
 

 

 

 
 
 
 
 
 
깨끗해졌다 싶어서 다시 조립하여 분사해봅니다.
 
오. 되네요~
 
 
엄마가 돌아오시면 좋아하시겠어요~~
 
 
 
공병 1,000원 값 아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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