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리뷰

[인테리어] 크리스마스 간단한 장식으로 인테리어 완성! /강남고속버스터미널 / 꽃시장 / 인테리어소품

키오형제맘 2015. 12. 8. 20:49
크리스마스가 옵니다

무신론자지만

강남고속터미널 꽃시장에 파는 장식들이 너무 예뻐서

한번 꾸며봤습니다.



맨 위의 트리가랜드는 7000원 정도

에펠탑 같기도 트리모양 같기도 한

저 나무모빌은 2만원,

나무모빌에 걸린

MERRY CHRISTMAS 가랜드는

7000원정도

중앙에 솔방울과 흰트리장식이 달린

모빌도 역시 7000원정도


루돌프와 나무 소품집 은

한꺼번에 계산해서 25000원정도

크리스마스풍 기차는

하와이 신혼여행갔을 때 레고를 많이 사서

서비스로 받은 것입니다.

벨모양 유리장식소품은 3500원

총 7만~8만원 쯤 들었습니다.


크리스마스 느낌 내며

스파게티를 만들었는데

마침 칭따오까지

크리스마스 스럽네요♡


꾸며놓고 보니
아. 행복.

 

신혼이 즐거운 이유는

이런 소소한 행복감 때문이겠지요. 



뀨?

 

3호선 고속터미널역에서 내려서,

 

경부선 타러 가는 길로 쭉 올라가다보면

 

상가건물 안내도가 나와요.

 

3층에 꽃도매/생화/조화 라고 적혀있는 곳으로

 

올라가면 꽃시장과 함께 인테리어 장식품을 파는 곳들이 많이 있어요.

 

심심할 때 아이쇼핑하러 가도 좋은 곳인데.

 

 

과연,

 

아이쇼핑으로 끝날 수 있을 까요?

 

저렇게 귀여운 루돌프가 날 쳐다보고 있는 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