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방구쟁이 꽃농부 입니다.
친구가 놀러 온다고 하니까 오랜만에
겨우 집정리 했어요 ^^
집정리 하는 중간 중간에
장이 꼬이는 것 처럼 배가 아파서
+ 묵직하게 배가 아파서
+기침터져서
쉬엄쉬엄 누워가면서 했네요.
신랑에게 반 강제로 꽃을 받았어요 ^^
"좋은거 맛난거 다 사줄게'라는 문구에서
눈물 쏟을 뻔 했어요 이힝
점점 진해져 가는 임테기.
임테기가 흐린 기간 동안 신랑은 반신반의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처음 겪는 일이라
들뜨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 같더라구요.
아기가 있는 회사 동료가 흐려도 임신이다. 비임신이면 정말 하~~얗게 아무것도 안보인다고
말해줘야 그제서야 그렇구나~~하는 우리 신랑..
하긴 원포임테기 초매직 두줄 본 이후로 일주일이 지난 지금까지
원포임테기가 흐린 두줄 만 계속 보여서
저도 조금 걱정했거든요.
그런데 배란 2주가 지나 3주 정도 되니 선이 하루가 다르게 진해지네요.
신랑이 머나먼 타지에서 보내준 꽃은...
베란다에서 잘 말리는 중이에요 >_<
한 3주 정도 말리면 예쁜 드라이플라워가 되더라구요 ^^
그럼 오늘
배란3주째, 임신 4주 째 임신 증상 공유 할게요 ^^
감기증상 (미열, 기침, 콧물, 코막힘)
가끔씩 장이 꼬인듯한 통증.
오래 서있거나 앉아 있으면 장이 꼬인것 처럼 배가 아프더라구요 ㅠㅠ
가끔씩 묵직한 배아픔 like 생리통
변비는 없는 데 변이 기가 눌려서 나오는 느낌. ㅠㅠ
방구쟁이.
근데, 임신하면 가슴이 풍만해지는 줄 알았는 데.
그건 아닌가봐여...? ㅠㅠ 왠지 슬픔...커져도 겨우..이거라니.
슬픔과 함께 오늘의 증상 공유 끝.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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