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를 한지 3개월 반 만에 앨범 사진이 왔다. 솔직히 돌잔치 안해도 그만이었고, 돌스냅도 다른 이들 다 하니까 형식적으로 선택했다. - 스냅 : 더클라라 용수산 비원점은 지정된 제휴스냅만 출입이 가능하다. 여러작가가 있는데 클라라 작가를 선택한 이유는 준교가 남자보다는 여자를 좋아하기 때문이었기도 하고, 사진에서 감성적인 느낌이 많이 묻어나기 때문이었다. 물론 검색했을 때 평도 좋았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홈페이지로만 예약을 받는데, 예약완료 댓글을 확인 하지 않는 한 내가 예약이 됐는지 안되었는지 확인할 길이 없다. 예약 문의와 예약금을 입금하고 한동안 잊고 있다가 문득 어? 예약 잘 되었나? 확인하려고 홈페이지에 들어갔다가 내가 쓴 글을 찾기 위해 검색을 해야 하고 댓글도 확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