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허탈 포레스트.

키오형제맘 2022. 5. 10. 13:36


나는 김태리다 김태리다.
텃밭 다녀와서
아이가 좋아하는 어묵국 끓이고,
애들 아빠 점심으로 보낼 계란샌드위치 만들며,
야채 꺼낸 김에 피클 만들려고 열심히 깍뚝썰어 손질해놨는데, 식초가 없다.
리틀포레스트엔 사람 없는 집임에도 늘 조미료가 갖춰져 있던데,
우리집은 왜 조미료가 없지.. 아 다 먹은 거구나.
허탈한 점심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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