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둘과 함께 크는 키오맘 216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꼭 사야하는 육아템, 아이 장난감 3가지~! 추천드려요~

안녕하세요 키오맘이에요~ 오늘은 직구 사이트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최근 구입한 아이들 장난감을 소개해 드릴게요~! 알리익스프레스를 처음 접한 건, 휴대폰 케이스를 저렴하게 판다는 소문을 듣고 였어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상품들이 있다보니, 구경하는 재미에 시간가는 줄 모르겠더라구요. 알리익스프레스에서는 아이들 할로윈 코스튬도 저렴하게 팔고 있는 데요, 네이버쇼핑에 “직구”라는 표시가 있다면, 알리익스프레스에서도 한번 검색해 보세요! 똑같은 물건을 반값으로 살 수 있답니다. 저도 당연히 가격이 너무 저렴하고, 상품에 대한 설명이 충분하지 않다는 생각에, 그리고 사진과 다른 제품이 올까봐 처음엔 걱정을 많이 했는데, 여러나라 사람들의 리뷰를 꼼꼼히 읽어보고, 모험을 할 만한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 위주로 몇번 ..

상품 리뷰 2023.07.04

인텍스 intex 수영장 으로 여름나기. 여러 인텍스 수영장을 써봤어요~

오늘은 코스트코 최대 수혜 브랜드 Intex 인텍스 수영장 후기를 준비해 봤습니다. 초여름이 되면 코스트코에 수많은 수영용품들 전시 되는 데요. 첫째가 돌 지났을 무렵부터 인텍스 수영장은 저희집 애정템이 었답니다. 첫째가 아기 시절에 썼던 인텍스(1.2*1.2)는 설치가 쉽고, 깊이가 얕아서 하루 한낮에 빠르게 놀고 정리하기 쉬운 타입이었어요. 아이는 주로 조리개에 물을 담고, 쏟기를 반복하며 놀았는 데, 낚시 놀이를 준비해주면 더 재밌게 놀수 있답니다. 두번째 인텍스는, 첫째가 만3세에 코로나가 와서, 워터파크에 놀러가지 못할 것 같아, 시골집에서 갇혀 있으면서 매일매일 놀 수 있는 형태로 골랐어요. 미끄럼틀이 생각보다 잘 안미끄러지는데도, 수십번을 오르내리며 잘 놀았네요. 현재는 7만원대로 구입이 가..

카테고리 없음 2023.06.28

7살(만6세) 인생 첫 자격시험. 대한검정회 한자급수자격시험 99회 8급 합격까지의 과정.

안녕하세요 키오맘이에요~ 오늘, 대한검정회 한자급수자격 99회 의 합격자발표가 있었습니다~ 결과는 100점으로 합격! 처음엔 시험을 무사히 치르는 것 까지가 엄마의 목표 였지만, 시험을 잘 봤다는 아이의 말에 점수도 살짝 욕심이 났던 터라, 100점을 보니 더할 나위 없이 기쁘더라고요. 아이가 한자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지난 12월 초, 아이에게 부담스럽지 않는 선에서, 엄마표 한자를 해주고 싶어 검색하던 중, 눈높이 셀프러닝을 통해, 방문수업 없이 교재만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글씨 연습 하는 걸 싫어하는 만6세 였던 지라, 한자 학습지를 풀 땐 붓펜을 쓸 수 있게 해주었더니, 한동안 한자 쓰는 걸 참 좋아했지요. 한자 보다는 그림에 가까운 수준에, 10칸을 채우지 않고 한 두 글자만 ..

led주방등이 나갔다!! 셀프 LED 모듈 교체에 도전!! 쉬운 led 전등 갈기.

오늘도 아들 둘 키우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키오맘입니다. 이사온지 2년반 쯤이 되니, 영원할 줄 알았던 led등도 수명을 다 하더라구요..! 전주인이 집 안 모든 등을 led등으로 바꾸어 놓아서, 조명 갈 걱정없이 살고 있던 저에겐 날벼락이었지요. 그냥 전구는 마트에서 사다 갈면 되는데, led등은 어떻게 교체 하는 거지?? 일단 속을 보자 싶어 led등 커버를 열어보았어요. Led등은 이렇게 생겼구나…그래서…???? 아~~친절하게 결선도가 있네.. 결선..도… 를 보고 하면 되겠구나~^^ 모델명도 있네.. 모델명을 검색하…. 하… led등은 한번 달아 놓으면 5-6년은 쓰는 거라, 그 사이에 저 모델을 만든 회사는 없어졌… 이런 쓸데 없는 짓 하지 마시고, 네이버 검색창에 led모듈을 검색해서 제일 ..

2023.05.12.

긴장의 3월이 지나니, 4월의 투병생활이 우리 가족을 맞이 했다. 새학기, 참관수업 때 첫째의 담임 선생님이 4월이 되면 아이들이 긴장이 풀려 아프고, 코피도 쏟을 거라고 경고성 멘트를 하셨는 데, 정말 그대로 실현이 되었다. (우리 첫째는 학교에서 코피를 쏟은 첫번째 아이가 되었다.) 4월 내내, 세어보니, 첫째는 일주일에 해열제를 먹지 않은 날이 평균적으로 2일정도 였다. 한달을 열을 달고 살아 노파심에 피검사와 소변검사를 의뢰하니, 바이러스성 인 것 같지만, 수치가 높지 않아 지켜볼만 하다는 결과를 받았다. 신기하게도 결과가 나온 날부터 아이의 열은 멈추었다. 그렇게 아무런 준비 없이 어린이날, 어버이날을 보내고, 5월은 중순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첫째가 아프면서 어른들은 더 아팠다. 나는 목소..

일기 2023.05.12

서울에서 즐기는 농장체험학습. 스페이스팜.

군기가 빠짝 들어버린 초1 엄마는, 독서로 지혜를 얻고, 놀면서 경험을 쌓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간이 여유로운 금요일을 체험학습의 날로 정했더랬다. 후기를 찾아보진 못하고, 집근처에 농장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하여, 바로 예약을 하였다. 스페이스팜은 시간제, 소규모, 분리 수업이라 그런지, 내가 원하는 시간대엔 예약이 다 차있었다. 그래서 3주 후로 예약을 하고, 오늘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체험복은 스페이스팜에 사이즈별로 준비가 되어 있다. 일체형 체험복이 신발 안으로 흙이 들어가는 것을 막아 줄 것 같아서 선택 했는 데, 입혀보니 무척 귀여웠다. 둘째는 노란 옷을 입혀갔는 데, 체험복과 함께 준비되어 있는 한라봉모자랑 찰떡같이 어울렸다. 첫째는 바니바니 머리띠를 골라왔다. 농장 체험전까지 토끼..

일기 2023.03.23

2023.03.07

2월 내내, 이게 맞나? 싶었던 두 아이의 주간 스케쥴을 실제로 맞이하고 있는 이틀째의 날이다. 첫째 아이는 신기하리만큼 학교 적응을 잘하고 있다. 우유를 마시고, 7번 친구와 함께 우유곽이 든 상자를 교실밖으로 옮겼다고, 그걸 또 하고 싶다고 이야기 했다. 1학년한테 그런걸 시킬거라고는 정말 생각지도 못했는 데, 그걸 또 재밌어 하니 귀여웠다. 어떤 친구는 하교 후에 혼자 피아노 학원을 간다고 한다. 첫째와 놀이터에서 놀던 그 아이는 시계도 보지 않고, “저 이제 가야 해요! 애들아 안녕!” 하며 자리를 떴다. 1학년이 저런 절제력이…!? 저 아이 엄마를 만나 “아이를 어떻게 키우신 거에요!!!” 라고 묻고 싶다. 동네에서 같은 또래 친구 몇 명만 만나다가, 학교에서 이 동네 1학년 친구를 한 번에 볼..

일기 2023.03.09

“미디어 중독 우리 아이 독서습관 들이기” 일곱 번째 기록.

잘 따라 와준다 생각했던 독서습관 기르기. 좋은 날 만 있으면 좋으련만, 역시나 인생은 그렇지가 않다. 오늘은 조금씩 삐그덕 거렸던 독서항해 이야기를 일곱번째 기록으로 풀어보고자 한다. 지난 여섯번째 기록에서는 글밥 많은 문고책으로 넘어가는 과정을 풀었었다. 이 과정에서 책읽는 횟수와 시간이 확연히 줄었다. 그도 그럴것이, 글밥이 적은 책은 5분~10분이면 한권을 다 읽기에 독서모드 on /off 가 가능한데, 글밥이 많은 책은 한 챕터를 읽는데 10분이고, 어제 읽다 만 부분 부터 시작하려니 흥미도 떨어져 있거니와, 그림이 없어서 아이에게 짧은 시간에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데, 아이는 집중을 하다가도 손톱을 뜯거나, 이불을 만지작 하는 듯 재미없어하는 무언의 신호를 보내는 듯 했다. 그리고 최근에 책을..

7살, 3살 아이들과 다녀온 롯데월드 어드벤쳐. (영유아 아기들이 탈수 있는 놀이기구 찾기, 겨울 옷차림 등 소개)

실내마스크 의무가 권고로 바뀌었어요~! 만30개월이 되어가는 둘째는 태어나자마자 평생을 마스크를 써왔는 데요, 그래서 인지, 둘째와 함께하는 롯데월드가 더욱 기대되었답니다. 설레는 건 첫째도 마찬가지였는 데요. 한창 놀러많이 다녔을 시기에, 코로나로 롯데월드도 한번 못 데려와 봤더라구요. 물론 저 역시 12년만에 롯데월드를 가려니 두근두근 했답니다. 키 120 안되는 미취학 첫째는 110센티 이상이면 보호자 동반 조건으로 탈 수 있는 놀이기구가 꽤 되어서 몇개 타고 왔어요~ 요금에 쓰여져 있는 요금은, 무료로 입장한 12개월 미만, 혹은 36개월 미만 아이들일 경우에요! 30개월 둘째도 무료로 입장은 가능하지만, 15,000원 요금을 내고 전체이용권을 사서 들어간거라 위의 베이비어트렉션 전부 무료로 이용..

여행 2023.02.03